오 고독이여 (니체 선집)
범우문고 5
프리드리히 니체 저
범우사 (5판 2018)
반양장 / 134쪽  / 128*188mm
ISBN 13 : 9788908060050


책소개

니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기(世紀)에 우뚝 솟아 있는 가장 장려한 사상의 산맥이며, 오늘의 유럽을 기름지게 한 감미로운 원천은 이 분수령에서 출발한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사실 슈펭글러, 치글러, 토인비, 융거, 벤, 토마스 만, 슈바이처, 하이데거, 야스퍼스, 헤르만 헤세, 앙드레 지드와 같은 20세기의 지성들은 모두 니체의 영향을 받았다.  니체는 일찍이,"괴테는 아직까지 거의 이해되고 있지 않다. 괴테는 앞으로도 천년 가까이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 말은 니체 자신에게도 그대로 해당된다.  사실 니체는 이제 겨우 이해되고 있을 뿐이다. 1884년 5월에, "세계사적 위기가 4,50년 지난 후 비로소 사람들은 나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라고 니체는 말했다.  “나는 피로써 글을 쓴다”고 일찍이 니체는 말했다. 이 책은 그의 전저작집에서 주옥 같은 에세이만을 추려 엮은 격조 높은 철학적 에세이집이다. 니체를 읽기 시작해보려는 독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역자
《나의 생애》에서
《인간적인,너무나 인간적인》에서
《즐거운 지혜》에서
《차라투스트라의 서설》에서
《선악의 피안》에서
《이 사람을 보라》에서
《비극의 탄생》에서